MTN NEWS
 

최신뉴스

딜로이트안진 '1년 업무정지' 중징계…과징금 16억원까지

이수현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를 묵인한 딜로이트안진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24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딜로이트안진에 12개월 간 신규 감사업무 정지를 결정하고,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는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알고도 6년이나 조직적으로 묵인·방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달 5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제재안이 확정되면, 딜로이트안진은 증선위가 지정한 3년차 상장회사와 비상장 금융회사에 1년 간 신규 감사업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