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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12월 개봉 확정 ‘2편은 2018년 여름에’…‘기대감 급증’

백승기 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 1편을 오는 12월, 2편을 2018년 여름에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하정우와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김동욱, 도경수, 이정재,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오달수, 임원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신과 함께’는 한국 최초로 1편과 2편이 동시 기획되고 촬영됐다. 지난 22일 하남에서 총 175회 촬영을 마쳤다.

한편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과 그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관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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