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아나필락시스 투병 구혜선 위로 “하루 빨리 건강 찾길”
백승기 기자
배우 엄정화가 ‘아나필락시스’ 투병중인 구혜선을 위로했다.
24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선. 모쪼록 하루빨리 건강을 찾길,,”이란 글과 함께 구혜선의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구혜선과 MBC 주말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구혜선씨는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바 있다”며 “병원 검진 결과 ‘구혜선 씨는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입원 중”이라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이 앓고 있는 ‘아나필락시스’는 호흡곤란, 천명, 어지러움, 정신잃음 등이 증상으로 나온다. 특히 아나필락시스는 단시간 내 급성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한편 구혜선을 대신해 ‘당신이 너무합니다’는 장희진이 출연한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