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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시험 1,708명 합격...수석 만20세, 52세 합격생도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708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3.5대1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제52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원서를 낸 1만 117명 중 9,073명이 시험에 응시하고 1,708명이 1차에 합격했다.

1차 시험 최저 합격점수는 전년보다 2.5점 하락한 총점 379점, 평균은 0.5점 하락한 68.9점이다.

1차 시험 수석합격자와 최연소 합격자는 모두 서울대 재학생으로, 수석은 만 20세인 이준호 씨, 최연소는 20세인 최인혁 씨다.

최연장 합격자는 연세대 졸업생인 52세 김정명 씨다.

1차 합격자 가운데 20대 중·후반(25~29세)이 49.9%로 가장 많았고, 20대 초·중반은 42.1%, 30대 초·중반 7.1%다.

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1차 합격자와 지난해 1차에 합격해 2차 시험을 1년 유예받은 사람을 포함해 모두 3,081명이다. 예상 경쟁률은 3.6대 1이다.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23일까지로, 2차 시험은 6월 24일과 26일 양일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는 8월 25일에 발표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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