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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온라인 전용 '케이블TV 다이렉트' 선봬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CJ헬로비전은 온라인에서 케이블TV나 인터넷, 결합상품 등을 가입할 수 있는 '케이블TV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렉트 서비스는 고객과 기업이 온라인에서 만나 신속하게 상품을 고른 뒤 가입하는 것이 특징인 유통채널이다. CJ헬로비전은 가입 신청이 접수되면 24시간 이내에 고객센터 상담원이 전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방송·통신서비스도 고객이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다이렉트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다이렉트 서비스를 활용하면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UHD 채널을 포함해 240개 채널을 제공하는 '헬로TV UHD 베이직' 상품과 최대 160Mbps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광랜을 3년 약정으로 함께 이용할 경우 기존 3만4270원보다 20.9% 저렴한 2만 7110원만 내면 된다.


3월 말까지 온라인 다이렉트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신청시 100% 당첨되는 즉석경품을 비롯해 가입 후 헬로TV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권 2만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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