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UX·UI 디자이너 위한 기술서적 '테크앳네이버' 출간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의 주요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술 서적 시리즈 '테크앳네이버(TECH@NAVER)'의 열네 번째 책으로 '모바일 앱 프로토타이핑'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모바일 앱 프로토타이핑'은 UX·UI 디자이너들이 머릿속으로만 그렸던 인터랙션을 대표적인 프로토타이핑 도구인 프레이머(Framer)를 이용해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프레이머를 사용할 때 필요한 커피스크립트의 기초 개념부터 이벤트와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인터랙션 만들기, 메뉴 구성별 인터페이스 만들기, 스크롤에 따른 인터랙션 만들기 등 세부적인 실행안을 네이버의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에서는 네이버 앱에 적용된 다양한 인터랙션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살펴보며, 완제품과 디자인 사이의 괴리를 줄여 나가고 실용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네이버 측은 "기존 디자인 방식에 한계를 느꼈거나 프로토타이핑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고 싶은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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