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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다음달 10일까지 창업육성 플랫폼 참여기업 모집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00개 대상기업 선정 예정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다음달 10일까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로 이루어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은 물론,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M&A중개 등 비금융 서비스를 복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또는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접수는 신보 홈페이지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보는 Start-up NEST를 통해 올해 상반기 40개, 하반기 60개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100개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도입, 10개의 우수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맞춤형 1:1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했다. 총 61억 원의 신용보증 및 7억 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했다.

신보 관계자는 “Start-up NEST는 정부 3.0의 일환인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협업과제로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율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투자유치 확대 등 가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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