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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근혜는 100% 구속된다. 법앞의 평등 지켜져야 한다” 주장

백승기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주범은 200%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는 100%구속된다. 아니 100%구속되어야 한다. 법앞의 평등은 자주 무너졌다. 이번에는 100% 지켜져야 한다. 공범 종범이 구속됐다. 주범은 200% 구속돼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시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대기업 강제출연 △47건의 공무상 비밀누설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 작성 및 시행 등 13가지의 혐의를 적용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시간 30분 동안 자신의 결백을 적극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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