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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박상우 LH 사장, 직접 기업설명 나선 이유는?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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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앵커멘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늘 기업설명회와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열었습니다. LH는 2030년까지 주거복지지원 대상을 330만가구로 늘리고 2~3년내 금융부채를 60조원대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 설명회에선 공기업 사장으론 드물게 박상우 LH 사장이 직접 기업설명회에 연사로 나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혜수 기잡니다.

[기사내용]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사장.

박상우 사장은 오늘 열린 기업설명회에 공기업 사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직접 마이크를 잡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LH 사장
그동안 정부와 국회, 언론에서 LH와 관계를 맺어온 여러분들에게 LH의 여러가지 모습을 종합적으로 보여드림으로 해서 LH의 성과와 미래 역할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LH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박 사장은 특히 106조원까지 급증했던 금융부채를 83조원으로 줄이고, 임대주택 공급 등 정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은 사업규모 조정과 사업다각화 등을 통한 자구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저성장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경제적 위기가 있지만 이를 LH만의 '뉴하우(New-how)'를 통해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LH 사장
종전에는 공기업으로서 저희 단독으로 사업을 하던 것을 앞으로는 민간 또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을 통해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융복합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이를 통해 2~3년 안에 금융부채를 60조원대로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LH는 또 국민의 '생애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오는 2030년까지 주거복지지원 가구수를 330만가구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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