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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에 패하면, 조 4위까지 떨어져 ‘역대 전적 3승 3무 1패’

백승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8일 시리아와 홈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월드컵 진출 위기에 놓인다.

28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7찬전을 펼친다.

한국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이란에 이어 A조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는 2승 2무 2패 승점 8점으로 4위다. 한국이 시리아에 패할 경우 3승 1무 3패를 기록하게 되고 시리아는 3승 2무 2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순위가 바뀐다.

지난해 9월 한국은 시리아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지난 10월 중국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에 1대 0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 중국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지만 홈에서는 모든 경기를 이겼다. 이번 시리아전도 홈에서 펼쳐지는 만큼 승리에 기대가 모인다. 또 지난 경기에 뛰지못한 토트넘의 손흥민 역시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선수비후공격 전술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리아는 6경기 동안 단 2골만을 내준 수비력을 자랑한다. 이에 한국이 시리아의 탄탄한 수비 조직을 어떻게 허물 수 있을지도 경기를 보는 관점 중 하나다.

한편 한국과 시리아의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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