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세제개편안 목표는 8월"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세제개편안 목표 시기를 8월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주요 정책 개혁을 위해서는 컨센서스가 형성돼야 한다고 현지시간 27일 말했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여러 집단이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정책은 여러 중요한 문제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트럼프케어' 의회 통과에 실패한 이후 세금개혁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