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 청구, 한국당 “유감”
백승기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27일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한 것으로 이해하지만 불구속 수사를 바라고 있는 우리 당으로서는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