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금감원,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 개정안 잠정 확정

최보윤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새로운 회계제도, IFRS17 도입의 연착륙을 위해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LAT)가 단계적으로 강화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부터 3년에 걸쳐 보험부채를 단계적으로 시가평가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부채 적정성 평가 제도 개정안을 잠정 확정하고 업계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부채를 평가할때 적용하는 할인율이 3년간 최대 1%p까지 낮아져 보험사들의 전체 부채는 최대 20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보험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자본이 줄어 자본 확충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보험사 3곳 정도는 자본잠식에 빠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IFRS17는 오는 2021년 도입될 예정이며 금융당국은 민관합동 TF를 가동, 연착륙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