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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 "자금조달계획 제출해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허용 재논의"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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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 요구에 대해, 컨소시엄 구성안을 먼저 제출하라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은행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가 '구체적이고 타당한 컨소시엄 구성안을 제출할 경우 허용 여부를 재논의'한다는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 구성안 제출 시한은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권 행사 기한인 다음달 중순입니다.

채권은행들은 구성안을 제출하지 않는 컨소시엄 허용 요구에 대해서는 부결 처리해, 조건부로 컨소시엄 구성 여부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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