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미세먼지 마스크+모자로 가린 채 군 입대 ‘팬들 향한 손 인사’
백승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미세먼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군에 입대했다.
28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열쇠부대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서인국은 열쇠부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21개월 간 육군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서인국은 이날 남색 점퍼에 검정색 티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검정색 모자와 미세먼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서인국은 현장을 찾아온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한 채 신병교육대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서인국은 엠넷 ‘슈퍼스타K'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9년 EP 앨범 '부른다’로 정식 데뷔했다.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서인국은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왕의 얼굴’,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에 출연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