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국가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초고속인터넷(B 인터넷), IPTV(B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가입단계부터 이용, AS, 해지단계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단계별 만족도, 불편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CEO의 고객 가치 혁신의지에 따라 B서포터즈라는 고객자문단을 상시 운영하며 고객의 의견을 전시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B보이스(온라인패널)도 신설했다.

또 CEO가 직접 우수고객의 가족, 지인들을 영화관 또는 야구장으로 초대해 감사인사를 전하는 행복 시네마데이, 행복스포츠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장기 우수고객에 대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통신사 이용자 보호 노력 평가에서 국내 통신업체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매우 우수'를 받았다.

이러한 고객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말 기준 초고속인터넷, IPTV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만명, 47만명 증가한 520만명, 396만명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밴드 기가 인터넷과 UHD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많은 고객에게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똑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