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대1 왕초보만’ 방 사라지나? ‘MMR 시스템 도입’
백승기 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 소식을 알린 가운데 MMR 시스템 도입에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MMR시스템은 유저의 숨은 포인트로, 비슷한 실력의 상대를 매칭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실력 차가 크게 발생한 상태로 진입장벽이 높다.
이에 스타크래프트 신규 유저들은 ‘1대 1 왕초보만’ 등의 방 제목을 통해야만 팽팽한 경기가 가능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의 방식을 차용할 가능성이 높다. 스타크래프트2의 경구 MMR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럴 경우 신규 유저 유입과 오래전 게임을 떠난 게이머들의 유입이 가능하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그래픽과 사운드가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올 여름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스타크래프트)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