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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한국 시리아 전 전략은? “전개 과정 어려움 없어, 마무리 보완할 것”

백승기 기자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과 시리아전을 앞두고 “마무리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8일 한국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7차전을 치른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수비에서 실수를 한 걸 짚어봐야 한다”며 “이에 대해 훈련 중이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전 경기와 달리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마무리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마무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4승 2무를 기록 중인 이란(승점 1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는 승점이 4점차로 벌어졌다. 이란은 이날 중국과 경기를 펼친다. 중국이 이란에 승리를 하고 한국이 시리아에 승리를 해도 순위에는 변화가 없다.

시리아는 2승 2무 2패로 승점 8점을 획득 중이다. 현재 조 4위로 한국에 승리할 경우 조 2위까지 오를 수 있다.

한편 한국과 시리아의 대결은 이날 오후 7시 40분 JTBC를 통해 중계된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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