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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4월 6~7일 만난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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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6일부터 이틀간 플로리다 트럼프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을 실시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로이터는 소식통을 통해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4월 6~7일 플로리다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간 만남은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1월20일 이후 처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도 마라라고 리조트에 초대해 정상회담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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