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대 주택가격지수, 2009년 주택버블 수준 넘어섰다
이준희
미국의 주택가격지수가 1년 반만에 최고 상승폭을 보이며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발표된 지난 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5.7%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4년 7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으로, 지수 자체로는 2009년 주택시장 버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주택재고가 줄어들면서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오른것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해석입니다.
현지시간 28일 발표된 지난 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5.7% 상승했습니다.
이는 2014년 7월 이후 최대 폭의 상승으로, 지수 자체로는 2009년 주택시장 버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주택재고가 줄어들면서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이 오른것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는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