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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OW]갤럭시S8 공개 D-1, 뉴욕 현지 반응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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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앵커멘트]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내일(30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정식 공개를 앞두고 현장 분위기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뉴욕에 가있는 산업부 김주영 기자 연결합니다.

[기사내용]
질문1>
김 기자, 베일에 쌓여있던 갤럭시S8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뉴욕의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답변1>
저는 뉴욕 맨하튼의 중심지에 나와 있습니다.

갤럭시S8의 정식 공개행사를 앞두고 유통 현장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미국의 대표 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즌, T모바일 매장에는 정식 공개 전부터 갤럭시S8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첼시마켓 인근에 마련된 삼성 체험 매장, 이른바 '837' 을 찾은 사람들도 갤럭시S8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방문객들은 특히 갤럭시S8의 주요 성능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레일라 아드위
"삼성 갤럭시S8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갤럭시S7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S8이 나온다면)바꿀 예정입니다.“

[인터뷰]아유 바사이드
"혁신적인 상품인 것 같아요. 가능한 갤럭시S8이 빨리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2>
갤럭시S8의 공개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또 예상되는 주요 스펙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죠.


답변2>
현지 시각으로 29일 오전 11시, 한국 시각으로는 30일 00시에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S8의 공개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고동진 사장이 무대에 올라 갤럭시S8의 주요 성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고 사장은 지난해 8월 이곳에서 갤럭시노트7을 소개한 바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S8 발표를 통해 직접 해외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성 측은 갤럭시S8이 전작의 부진을 뒤집을 반전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어느 때보다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외신 등을 통해 알려진 갤럭시S8의 사진을 보면 우선 외관상으로 홈버튼이 사라지고 가장 자리를 얇게 해서 화면 크기를 한층 키웠습니다.

성능 면에서는 한층 진화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를 도입하고,안면인식ㆍ홍채인식ㆍ지문인식 등 '생체인증 3종 셋트'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S8은 30일 첫 선을 보인 뒤 다음 달 21일 국내외에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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