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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지출 +0.1%... PCE가격지수 연율 +2.1% "5년래 최고"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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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지출이 월가 예상에 못 미쳤지만 물가 상승폭은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2% 증가를 밑돈 것입니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으로 시장에서의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2월에 전월대비 0.1%, 전년 대비로는 2.1% 상승하며, 201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연율 상승 폭을 나타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탄탄한 물가 상승세가 올해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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