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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소형 SUV 차명 코나(KONA)로 확정…올 여름 출시

최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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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명 OS로 불렸던 첫 소형 SUV 차명을 코나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2013년 1만 2,000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10만 7,000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르면 올해 6월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나라는 차명은 싼타페를 시작으로, 투싼, 베라크루즈 등 세계적인 휴양지의 지명을 활용하는 모델 작명법을 따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코나는 해양 레포츠가 발달한 곳이자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출시 통해 소형 SUV에서부터 준중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맥스크루즈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해 SUV 제품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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