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3·6·9개월 수익률 3관왕 달성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제도 도입이 1년을 맞은 가운데 키움증권이 수익률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의 2017년 2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의 3개월·6개월·9개월 수익률이 은행과 증권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6개월과 9개월 수익률은 두달 연속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고, 3개월 수익률은 네달 연속 1위였다.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은 3개월 수익률 7.75%, 6개월 수익률 9.87%, 9개월 수익률 12.56%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6월 2일까지 ISA적립식 또는 임의식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적립식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2회 이상 입금하면 10만원 이상은 1만원 상품권, 30만원 이상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의식으로 1,0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전원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 팀장은 "국민재산 형성이라는 ISA 도입취지에 걸맞게 우수한 고객수익률 달성에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마음놓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