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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채권자 변동 조회시스템 시연…채무자 보호 기대"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채권자 변동 조회시스템 시행에 따라 채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가 생겼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정 부위원장은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관련 시스템을 시연했다. 채권자 변동 조회시스템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금융회사 등이 대출 채권의 양수도 내역을 신용정보원에 집중해 개인 채무자들이 자신의 채권자 현황, 변동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채권의 소멸 시효 완성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채무자들은 신용정보원, 신용조회회사, 신용회복위원회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변동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정 부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 조정 상담 시 조회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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