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위 쿠슈너, 인프라투자정책 계획 담당할 듯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문이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정책을 계획하는 임무를 맡을 전망이라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쿠슈너 선임고문이 이끌 미국혁신국은 미국의 도로와 교량 재건축 안건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교통국 일레인 차오 장관은 인프라 투자정책에 도로와 교량 재건축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수도 인프라 건축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습니다.
차오 장관은 또 잠재적으로 광대역 고속통신망 구축과 재향군인병원 건립 등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정책은 올해 말에 공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