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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하철서 폭발 발생, 11명 사망-45명 부상 '테러 추정‘

백승기 기자



러시아 지하철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현지시간) 오후 2시40분 '센나야 플로샤드(광장)'역과 '테흐놀로기체스키 인스티투트(공과대)'역 사이를 달리던 지하철 객차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러시아 대 테러위원회(NAK)는 플로샤드 바스스타니야 역에서도 폭발물이 발견돼 즉각 해체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NAK는 이번 폭발로 11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조사위원회는 이번 공격을 테러행위로 보고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한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테러 직후 사흘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사진:AFP=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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