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청소년 대상 물관련 체험형 과학교실 운영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K-water는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관련 과학 지식을 알리는 ‘물드림캠프’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전국 8개 지역의 댐과 정수장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water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물드림캠프’는 창의적 사고를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배운 과학 이론을 직접 실험해 보는 체험형교육 방식이 특징이며, 올해 주요 교육내용은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영상교육과 물 관련 과학실험, 댐과 정수장, 조력발전소 등 K-water 시설물 탐방이다.
교육은 참가를 신청한 학교에서 K-water가 직접 진행하며, 댐과 정수장 등 시설물 탐방으로 진로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드림캠프’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K-water 지역별 담당자에게 신청하거나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 홍보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에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