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에 美 원유수출 급증
이준희
가
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나타나자 미국의 원유수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미국의 원유 수출이 하루 평균 1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7만배럴, 47%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미국 내 원유 재고가 넘치는데다 OPEC의 감산으로 공급이 줄며 미국산 원유수출 확대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아시아로의 미국 원유 수출이 늘어 중국(34만 2천배럴)과 싱가포르(7만 2천배럴), 일본(4만 6천배럴), 한국(4만 3천배럴) 등의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미국의 원유 수출이 하루 평균 1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37만배럴, 47%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거의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미국 내 원유 재고가 넘치는데다 OPEC의 감산으로 공급이 줄며 미국산 원유수출 확대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아시아로의 미국 원유 수출이 늘어 중국(34만 2천배럴)과 싱가포르(7만 2천배럴), 일본(4만 6천배럴), 한국(4만 3천배럴) 등의 순으로 수출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