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불합리한 규제 폐지…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6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융 개혁 현장 점검 등을 하고 있다며 불합리한 규제는 폐지 및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 원장은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초청 강연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과 감독 당국의 감독 방향을 소개하면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규제 패러다임을 사전 규제에서 사후 점검을 전화할 예정"이라며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한 정책적 지원, 크라우드 펀딩 제도 도입, 테슬라 요건 마련,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등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형 금융규제 테스트베드를 도입하고 종합적인 감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과 유럽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불활성성의 파고를 헤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회계 감리 조직과 권한을 확대하고 회계 부정에 대한 제재를 강화함과 동시에 부실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이날 진 원장은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초청 강연에서 글로벌 경제 동향과 감독 당국의 감독 방향을 소개하면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규제 패러다임을 사전 규제에서 사후 점검을 전화할 예정"이라며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핀테크 지원센터를 통한 정책적 지원, 크라우드 펀딩 제도 도입, 테슬라 요건 마련,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등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형 금융규제 테스트베드를 도입하고 종합적인 감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한국과 유럽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불활성성의 파고를 헤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회계 감리 조직과 권한을 확대하고 회계 부정에 대한 제재를 강화함과 동시에 부실 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