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 3월 가계대출 증가액 1.5조…지난달 '반토막'
이유나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제2금융권의 3월 가계대출 증가액이 지난 달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제출한 가계부채 현황자료에 따르면 2금융권의 3월(1일~24일) 가계대출 증가액은 1조5000억원으로 지난 달(3조9000억원)보다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습니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3월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효과, 관리 강화 정책 등으로 대출 증가속도가 완화되고 있다"며 "2금융권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충당금 제도 개선으로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특별점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검검을 실시 중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제출한 가계부채 현황자료에 따르면 2금융권의 3월(1일~24일) 가계대출 증가액은 1조5000억원으로 지난 달(3조9000억원)보다 절반 이하로 크게 줄었습니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3월부터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효과, 관리 강화 정책 등으로 대출 증가속도가 완화되고 있다"며 "2금융권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충당금 제도 개선으로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특별점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금융회사에 대한 현장검검을 실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