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정상회담, 24시간의 공식 일정 시작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는 미-중 정상회담 공식 일정이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됐습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은 플로리다의 트럼프 개인 리조트 '마라라고'에서 24시간 동안 공식 정상회담 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무역 불균형, 남중국해 문제 등 3대 이슈를 놓고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장으로 떠나기 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다양한 옵션을 제시해 성공적인 회담으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