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통화 긴축 정책 시행가능성 없다"
이준희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통화 긴축 정책의 시행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드라기 총재는 독일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양적완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아울러 유로존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을 때까지 사상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기존 ECB 정책 경로에서 이탈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ECB의 물가목표 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징후가 아직은 부족하며 낮아진 실업률이 얼마나 빨리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지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물가 상승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통화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6일 드라기 총재는 독일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적어도 올해말까지는 양적완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아울러 유로존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을 때까지 사상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기존 ECB 정책 경로에서 이탈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ECB의 물가목표 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징후가 아직은 부족하며 낮아진 실업률이 얼마나 빨리 임금 상승으로 이어질지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물가 상승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통화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