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1분기 영업이익 55% 급증할 것…목표가↑-한국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LF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5% 급증한 18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21%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3만 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모바일 확대 전략이 의미있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온라인 사업에서면 약 3,00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수익성도 타 유통 채널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의 순손실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중국 사업도 손실 피크는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과거 소비 저성장 등 업황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고, 이제는 체질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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