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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피앤씨, 세계 3대 베어링사에 540만 달러 수출계약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철강소재 전문기업 대호피앤씨는 세계 3대 베어링사에 베어링강 정기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7일 밝혔다.

대호피앤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성숙기에 접어든 CHQ와이어(냉간압조용강선) 내수시장을 극복하고 해외수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겠다는 경영전략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형성된 거래관계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매월 주문수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사 제품의 품질력과 납기 신뢰를 인정받아 주문량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최소 2만 2,000톤의 수출물량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호피앤씨는 지난 3월말 기준 각 고객사의 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2분기 수출물량은 540만 달러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베어링강 수출물량은 전년대비 약 20%이상 신장될 전망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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