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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연말 자산 축소 가능...정해진 건 없다"

이준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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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앵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후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축소를 예상하면서도 정확한 계획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뉴욕 프린스턴 클럽 연설에서 연설을 마치고 청중의 질문에 "경제 상황이 도와준다면 올해 후반이나 내년 어느 시점에 자산 정상화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매우 점진적인 절차일 것이고 자산이 줄겠지만 2008년 금융위기 전 수준 같이 아주 낮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자산을 축소하면 이를 다시 증가시킬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면서도 기준금리는 현재 연준의 주요한 정책 수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자산 축소가 시작되면 기준금리 인상은 잠시 중단될 수 있다며 자산을 축소하는 것은 대출 비용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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