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예상" -신한금융투자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괜찮지만 순이익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 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매출액 89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에 부합하겠다"며 "매출액은 893억원(+14.8%, YoY)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배기달 연구원은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258억원(+13.3%)으로 전망된다"며 "임플란트 수출(+13.4%)과 해외 법인의 매출(+13.2%)도 1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배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손익이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매출 증대로 영업이익은 119억원(+9.2%)이 되겠지만 순이익은 31억원(-61.8%)으로 부진하겠다"고 전망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