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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펜스 미 부통령과 경제분야 협력확대할 것"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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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
다음 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있다"며 "아시아 최초 방문인만큼 경제ㆍ통상 분야에서도 건설적이고 우호적인 논의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상무부의 무역적자 종합보고서, 미-중간 100일 계획, 수입규제 등 당면 과제를 중심으로 대응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대응방침을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여전히 신흥국 자본 유출입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다양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이 있다"며 "주요 이벤트와 신흥국 시장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변동성 확대시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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