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은 문제... 그 문제는 처리될 것"
이준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북한은 문제다"라며 "그 문제는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IS 근거지에 대규모 폭탄인 GBU-43/B를 투하한 것이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는 될지 모르겠다. 메시지가 되든 안되든 아무런 차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 시주석과 가졌던 정상회담을 다시 언급하며 "시 주석이 북한의 도전을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주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시 주석에게 미국이 무역불균형문제와 환율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대신, 중국이 북핵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