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美 재무 장관과 통화 "양국 경제·금융 협력 확인"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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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기획재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하고 한·미 양국의 경제·금융 협력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화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우리나라의 외환정책과 두 나라간 무역 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기재부는 두 나라 재무장관이 한·미 간 전통적인 굳건한 동맹관계에 기반한 경제·금융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으로 내일(15일) 환율보고서를 내고 환율조작국 지정여부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