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시즌, 알짜 부동산 찾아야…오피스텔 ‘오산유탑유블레스’ 분양
김지향 기자
본격적인 봄 분양 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임대 수익률이 여전히 시중은행금리와 비교해 높은데다 주택시장을 대상으로 한 규제에 자유로워 여윳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남다른 입지조건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물량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해 주택시장을 겨냥해 잇따라 부동산 규제를 강화했다. 작년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해 공동주택 1순위 제한 및 재당첨 금지 등으로 규제를 강화한 11.3부동산 대책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11.24 가계부채대책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적용되지 않아 그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오산 유탑유블레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근 LG디지털파크와 함께 가장일반산단, LG이노텍공장, 동탄일반산단, 진위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종사자만 약 5만4천여명에 달하고, 하반기에는 LG디지털파크 확장이 예정돼 있어 추가 임대수요 증가까지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오산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455실 규모로 지어진다. 오산역까지는 단 5분 거리, 오산 터미널과도 인접해 오산시 중심지의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 이마트까지는 도보 1분,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오산한국병원 등 문화와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이용하면 수도권과 동탄, 용인 등 광역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LG산업단지의 통근버스정류장은 도보로 단 1분 거리에 있어 산단 통근 직장인들에게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1.5룸 특화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1층 스트리트몰과 2, 3층 근린상업시설을 포함해 옥상 조경과 빨래방 등 각종 부대시설을 도입해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산 유탑유블레스 관계자는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 역시 온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수익률과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앞세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유탑유블레스 분양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