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빗겨간 프리미엄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앵커멘트]
경기행정타운 입지 등 개발호재가 겹친 광교신도시에 프리미업급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습니다. 단지 내 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을 모두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전매제한도 빗겨가 있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애리 기잡니다.

[기사내용]
광교신도시에 문을 연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에 앞서 견본주택을 미리 둘려보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47층 초고층 건물로 전 가구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하고 사색공원과 역사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이 오피스텔 지하로 모두 연결돼있어 쇼핑과 여가생활 모두 한번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조성준 분양소장 / 한화건설
"백화점과 호텔, 아쿠아리움까지 예정된 수원 컨벤션센터 복합개발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생활편의와 더불어 광교호수공원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원스톱 주거단지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중소형 단지로 총 759가구가 공급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해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조인선 / 경기도 광교
"오피스텔인데 아파트처럼 구조가 잘 나온거 같고 고급스럽게 잘 설계했네요"

여기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고속도로 연결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민철 / 경기도 광교
"강남가기도 편하고 백화점 쇼핑 인프라나 이런게 잘 되어 있는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이 도입되는 것도 차별화된 점입니다

인공지능 홈 loT 서비스도입으로 조명과 전열, 난방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도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전매제한과 청약통장 제한이 없고, 중도금 50% 무이자 지원으로 금융부담도 줄여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