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군 역대 어느 때보다 강력“…대북 경고 메시지
백승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이 역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대북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강력해지고 있다. 솔직히 말해 이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발언은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로 끝난 것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한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6일 한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