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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최재훈-한화 내야수 신성현, 맞트레이드

백승기 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포수 최재훈과 내야수 신성현을 맞트레이드했다.

17일 두산은 최재훈을 내주고 신성현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성현은 2009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을 받은 뒤 2013년 고양 원더스로 팀을 옮겼다. 2013년 한화의 육성선수로 입단, 1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1, 13홈런, 45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재훈은 2008년 두산에 육성선수로 합류했다. 통산 277경기에 나와 타율 0.219에 4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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