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부총재 "연준 자산축소 충격, 제한적일 것"
이준희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부의장은 연준이 4조5천억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를 시작할 때 시장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현지시간 17일 연준이 올해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완화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지금까지 자산 축소에 대한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봤을 때 과거 "테이퍼 텐트럼(긴축발작) 때보다 주요한 시장 혼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당연히 우리가 논의를 지속하고 결국 자산 축소 정책을 이행하면서 시장 상황과 기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현지시간 17일 연준이 올해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완화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피셔 부의장은 지금까지 자산 축소에 대한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봤을 때 과거 "테이퍼 텐트럼(긴축발작) 때보다 주요한 시장 혼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당연히 우리가 논의를 지속하고 결국 자산 축소 정책을 이행하면서 시장 상황과 기대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