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금리인상' 관망세 지속…3월 주택매매 소폭 감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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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이 1년 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뙜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 7,310건으로 지난해 3월보다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규제와 금리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망세가 지속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16만 7,302건으로 3.9% 늘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지역이 전월세 거래량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전세보다는 월세의 증가율이 더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