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무역 회복세' IMF, 세계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가 글로벌 투자와 제조업, 무역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회복세가 지속돼 3.6%의 지속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18일 "선진국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 반등으로 올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지난 1월 대비 0.1%p 상향 조정한 3.5%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대두에 따른 글로벌 무역·투자 둔화, 예상보다 빠른 미국 금리인상 속도, 급격한 금융규제 완화, 과잉부채로 인한 중국 금융 취약성 고조 등 신흥국 금융여건 악화 등은 위험 요인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기존 전망0.1%p 상향 조정된 2.7%의 경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월 보다 0.1%p 상향 조정된 2.0%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의 경우 기존 전망치인 2.0%를 유지했다.
선진국들 역시 글로벌 제조업 회복과 미국 대선 이후 경제주체의 심리개선으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신흥개도국의 경우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모두 기존 전망치인 4.5%,와 4.8%가 유지됐다.
IMF는 "기본적으로 신흥개도국의 강력한 성장세가 단기·중기적으로 세계경제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18일 "선진국의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 반등으로 올해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지난 1월 대비 0.1%p 상향 조정한 3.5%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대두에 따른 글로벌 무역·투자 둔화, 예상보다 빠른 미국 금리인상 속도, 급격한 금융규제 완화, 과잉부채로 인한 중국 금융 취약성 고조 등 신흥국 금융여건 악화 등은 위험 요인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기존 전망0.1%p 상향 조정된 2.7%의 경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선진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1월 보다 0.1%p 상향 조정된 2.0%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의 경우 기존 전망치인 2.0%를 유지했다.
선진국들 역시 글로벌 제조업 회복과 미국 대선 이후 경제주체의 심리개선으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신흥개도국의 경우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모두 기존 전망치인 4.5%,와 4.8%가 유지됐다.
IMF는 "기본적으로 신흥개도국의 강력한 성장세가 단기·중기적으로 세계경제 회복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