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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접보는 청년에 정장이어 이력서용 사진촬영까지 지원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를 올해부터는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헤어서비스’까지 확대한다.

대상인원도 지난해 4천명에서 올해는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심각한 청년실업상황을 반영해 서비스 횟수도 연 2회에서 최대 10회까지 대폭 늘렸다. 이용연령도 만 18세에서 고교졸업예정자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지난해까지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열린옷장’에서만 가능했던 정장대여를 올해는 청년들이 밀집한 신촌과 왕십리역 등 총 3곳으로 늘려, 집·학교와 가까운 곳을 편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장대여업체 3곳 중 1곳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 예약은 1주일 후까지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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