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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시각장애인 위한 화면읽기 프로그램 개발기업 방문

이명재 기자

최양희 미래부 장관(오른쪽)이 19일 서울 관악구 엑스비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송오용 엑스비전테크놀로지 대표로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읽기 프로그램 '센스리더'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19일 정보통신 보조기기 개발 업체인 엑스비전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2002년에 설립된 엑스비전테크놀로지는 시각장애인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인 '센스리더'를 개발했다.


최양희 장관은 송오용 대표와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보조기기를 시연한 뒤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미래부는 제37회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17 장애인과 함께하는 ICT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권 제고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한다.


21일 서울지역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국을 6개 권역별로 나눠 순회 운영하며 예비 수요자들이 화면낭독기 등 보급대상 보조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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