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21일 '쌈지정원' 게릴라 가드닝 행사 개최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청계천, 재생이 싹트고 봄꽃이 흐른다’라는 주제로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쌈지정원’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아모레퍼시픽, CJ, 삼성SDS 등 총 4개 단체 임직원들과 일반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페트병, 자전거 바퀴 등 재활용품으로 정원을 꾸미게 된다.
이날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청계천에 전시된다.
올해는 게릴라 가드닝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청계천 모전교에서 광통교까지 청계천 공간을 ‘꽃지정원’, ‘페트병정원’, ‘그린싸이클정원’, ‘휠정원’, ‘파레트정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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